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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LifeCam HD-3000 웹캠 웹캠이 필요해 하나 구매했습니다. 2만원대 제품 중 가장 잘나가는 모델이 로지텍 C270과 이 HD-3000이였는데, 둘 다 720p 해상도에 스펙도 비슷비슷해서 몇 천원 더 저렴한 이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패키지가 굉장히 모던하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는 언제나 적어도 중간은 가죠 패키지 여는 맛이 있습니다. ㅎㅎ 마치 시계 포장같이 되어있네요. 딱히 읽어볼 필요없는 가이드와 워런티. 제품 디자인은 굉장히 평범합니다. 마이크르소프트 로고가 있어 그나마 볼만하네요. 손에 쥐면 대략 이정도 사이즈입니다. 이 휘어지는 스탠드 덕분에 자유자재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완전 ㄷ자 모양으로 휠 수도 있구요 책상에 놓았을 때 쓰기 좋은 각도입니다. 카메라는 좌우로도 고개가 움직입니다..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스키니가이 (Naked & Famous Skinny Guy) GILT에서 직구로 주문한 청바지가 도착했다.설 연휴가 껴서 늦게 받은 편. 네페진 스키니가이. 나는 보통 28사이즈를 입는데, 스키니가이는 +1로 입으라길래 29로 주문했다.다행히도 입어보니 잘 맞았다. 다소 외설적인 로고. 때문에 특색있는 제품들을 많이 만드는 회사이다. 한국에선 값비싼 브랜드지만, 막상 해외에선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바지를 생산하는 업체정도로 인식되는 듯 하다. 가죽패치가 검정색이라 그렇게 튀진 않는다. 원단은 일본산을 수입해, 캐나다에서 생산한다. 처음 받고 경악했던 부분이 기장이 정말 길게 나온다는 것이다.88건반 디지털피아노를 다 덮을 정도로 길다. 도저히 수선을 하지 않고는 입을 수가 없다. 로고 단추 또 한가지 충격은 남대문이라 불리는 지퍼부분이 단추로 되어있었다.그런데..
몽블랑 MP14548 지갑 (Montblanc Wallet MP14548) 이번 일본 여행 때 면세점에서 산 몽블랑 지갑.사실 되팔 목적으로 샀는데, 고민끝에 그냥 내가 쓰기로 했다.이번에 새 대학교도 가고, 올해부턴 달라지고자 하는 다짐 등 나름의 자기 합리화 끝에 포장을 뜯었다. 가장 인기있는 모델인 MP14548.가장 심플하며, 가장 몽블랑답다. 내 인생 첫 명품지갑인거다. 종이 패키지 안에 또 검은 박스가 나온다. 그 안엔 또 더스트백으로 포장되어있다.역시 명품은 개봉부터 기분이 좋다. 같이 들어있던 보증서. 신세계면세점이 적립금을 가장 많이줘서 신세계면세점에서 구매했다. 정말 심플함의 극치.이보다 심플한 명품 지갑이 과연 있을까 카드 포켓은 6cc. 비스코스 라이닝. 지폐 수납은 2공간. 다른 블로그 리뷰에는 이 부분에 대한 소개가 전혀 없던데, 6cc 카드 포켓 외에..
샤오미 미 밴드 (Xiaomi Mi Band)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샤오미 미 밴드가 드디어 도착했다.배송까지는 10일 정도 걸린 듯 한데, 11번가에서 구매하면 하루만에 받을 수 있지만 만원 더 비싸게 구매해야하는지라 그리 급한 것도 아니고 해서 알리에서 주문하고 느긋하게 기다렸다. 제품 박스는 재생지를 사용했다. 미 밴드는 안드로이드 4.4 킷캣부터 지원한다.IP67 등급 방수가 눈에 띈다. 다른 사람 평을 보면 목욕탕은 물론이요 사우나에 들어가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패키지 개봉샷. 비록 직구하면 만원대 제품이지만, 개봉하는 맛이 있다. ㅎㅎ 단촐한 구성품. 미 본체와 밴드, 그리고 충전 케이블이 있다. 충전 케이블은 미 밴드의 2개의 금속 접점을 맞대 충전하는 방식으로 기존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끼우는 것보다 편하며, 덕분에 IP67 등..
디링크 D-Link DIR-550A 공유기 근 4년만에 새 공유기를 장만했다. 예전에 쓰던 iptime 공유기가 끊기는 현상이 잦아졌기도 하고, 너무 구형 제품이기도 하고 해서 바꿨다.해외 쇼핑몰에서 ASUS 100달러 정도하는 고성능 제품을 구입할까도 싶었는데, 올해 안에 군대도 가야하는지라 간단히 쓸만한 저렴한 제품을 찾다보니 디링크 550A를 선택. 칩셋은 브로드콤사의 칩셋을 사용했다. 720' 안테나가 인상적인데 기존 안테나는 좌우로만 신호를 내뿜었다면 이 제품은 위아래까지 신호를 내뿜는다. 그런데 어짜피 아파트라;; 저가형인지라 b,g,n 까지만 지원. 굳이 ac까지 필요할까 싶기도 한데 이제 와 생각해보면 돈을 더 쓸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구성품은 단촐하다. 공유기 본체와 어댑터, 랜선. 크기가 정말 아담하다. 안테나도 돌출되어있지 ..
딥디크 필로시코스 솔리드 퍼퓸 (고체향수) 나도 드디어 딥디크를 써보는구나. 비싸서 절대 못쓸 줄 알았는데 일본 출국할 때 면세점에서 백화점가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샀다.(백화점가 69,000) 딥디크는 도손이 가장 유명한데, 여성스러운 향이라는 평이 많아 무난한 필로시코스를 선택했다.필로시코스도 느끼기에 따라 여성스러울 수 있지만, 내가 보기엔 남자가 써도 무난하다. 오히려 남성적인 향수보다 이런 중성적 느낌이 나에겐 어울리기도 하고. 귀여운 더스트백도 제공. 멋있어서 항상 여기에 넣고 다닌다. 향수 본체(?) 크기는 작지만 무게는 어마어마하다. 돌덩이 하나 쥐고 있는 느낌이랄까. 뒷면은 각인이 아닌 스티커로 제품 설명.개봉 후 16개월이 유통기한인데 저 안에는 다 쓸 수 있겠지. 열어본 모습. 얼핏보면 화장품 같지만 분명 향수다. 500원짜리..
하빈져 143 프로 헬스 장갑 요즘 헬스장에 꾸준히 다니고 있는데, 기구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손에 굳은살이 생긴다.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헬스 장갑을 알아보니 하빈져라는 회사가 있더라. 미국의 헬스 용품 전문 회사인 것 같은데, 비싼 가격에 망설였지만 기왕 사는거 좋은 제품으로 사자 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은 배송비 까지 2만원 정도. 색상은 블랙과 황토색 2가지가 있다. 더 비싼 3만원대 장갑도 있었지만, 적당히 타협해서 요놈으로 써보다가 헬스를 꾸준히 할 듯 싶으면 상위 모델로 구매할 예정. 인조가죽도 아니고 REAL LEATHER라고 설명되어있던데, 그만큼 내구성도 좋을 것 같다. 장갑에 대한 설명. 필자는 손이 큰 편이라 L 사이즈를 샀다. 그럭저럭 잘 맞는 듯 하다. 안쪽 모습. 딱 봐도 튼튼해보이는게 믿음직스럽다. 안쪽..
오라브러쉬 (Orabrush) 설태를 긁어내서 입냄새를 제거하는 오라브러쉬. 요즘 양치질과 동시에 하루에 한 번은 꼭 쓰고 있는 제품이다.기존에 마트에서 파는 일반적인 스크래퍼도 사용했지만, 오라브러쉬는 그것에 비하면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설태를 완벽히 제거해준다.제거할 시에 구역질 나는 것도 적은 편이고, 한 번 긁었을 때 설태 제거량도 거의 2배 수준이랄까. 패키지 겉면에는 이렇게 오라브러쉬의 표면을 느껴볼 수 있도록 샘플을 붙여놓았다.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남자는 블랙! 설태 제거 전과 제거 후의 사진.칫솔과는 다르게 오라브러쉬는 3~4개월 주기로 교체해주면 된다고 한다. 가격은 배송비까지 만원 정도. 만원에 세 달동안 이렇게 좋은 제품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2015년 올해들어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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