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밀턴 재즈마스터 쿼츠 (Hamilton Jazz Master H18451155) Ashford에서 주문한 해밀턴 시계가 드디어 왔다.배대지는 위메프박스 첫 이용시 20% 할인혜택이 있길래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몰테일에서 이번 달까지 시계 고정배송비 $7 이벤트를 하는지라 첫 이용 20% 할인을 받아도 몰테일 이용료보다 비쌌다. 박스 안에는 애쉬포드 로고를 도배해놨다.박스가 참 화려함의 절정이다. 포장지에 쌓인 시계와 기타 구성품들. 극세사 융을 같이 보내주는게 마음에 든다.사진에는 없지만 빨간 부직포 에코백도 같이 보내줬는데 색이 부담스러워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시계 패키지 준명품 브랜드라 그런지 패키지가 고급스럽다. 두툼한 인터네셔널 메뉴얼과 2년 워런티카드도 제공. 경첩이 달린 오픈 방식. 케이스 내부와 고정틀까지 인조가죽 재질이다.시계 보관용 케이스로 .. 엘파마 에포카 E3500 드디어 아버지가 취미다운 취미를 가지시게 되었다. 예전에 잠깐 취미로 축구화도 사고 조기축구회에 나가셨지만 안맞으셨는지 그 후론 취미가 쭉 없으셨는데, 새로운 취미생활이 생기시게되어 아들로써 참 기쁘다. 우리나라에서 취미 생활이 없이 일만 하는 아버지들을 볼 때면 조금 안쓰럽다. 처음엔 아버지는 40-50만원대를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내가 이전에 100만원 정도 잡아야한다고 말씀드렸는데 40-50만원대로는 클라리스급이 한계인지라 기왕 사시는거 좋은거 사시라고 저렴한 소라급을 알아보다가 마침 어제 밤 중고나라에 올라온 같은 지역 로드 판매글을 보고 구매했다. 구매한 모델은 엘파마 에포타 E3500으로, 소라급 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모델이다. 보통 이 가격대에는 풀소라 변속기가 아닌 소라와 다른 부품들을 섞.. Google Now 정말이지 구글은 알게 모르게 놀라움을 주는 듯 하다.얼마 전 주문한 시계에 대한 배송조회 기능을 제공하는데, 더욱 놀라운 건 상품 이미지까지 같이 보여준다는 것.하단에 이메일 보기가 있는걸 보아 Gmail로 받은 메일을 분석해서 트래킹 넘버를 추출하여 구글나우로 배송정보를 제공하는 듯 한데 정말 편리한 기능인 것 같다. 구글 나우,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까? 정말 기대되는 서비스 중 하나이다.먼 미래에는 택배 조회 앱인 스마트택배, 날씨 앱, 롯데시네마나 CGV 등 영화예매 앱, 버스 알리미 앱 등등 대부분 앱들이 구글 나우 하나로 통합되지는 않을까 싶다. BAILA 11월호 X A.P.C 에코백 (부록) 가끔씩 일본 잡지 부록 중에는 대박 부록이 있는데 이번 BAILA 11월호의 A.P.C 에코백이 바로 대박이라 할 수 있겠다. 부록이니만큼 당연히 중국제조.DO NOT RESELL이라곤 하지만 중고나라에선 현재 잡지 가격의 2배, 심지어는 3배 가격에 잘 팔리고 있다. 일례로 작년 맨즈논노 부록으로 A.P.C 에코백을 같이 준 적이 있었는데 현재 4만원 가격에 팔리고 있다. 작년 맨즈논노 부록은 검정색 단색이라 너무 무난하고, 사이즈도 작아서 끌리진 않았는데이번 BAILA 부록은 프랑스 국기색으로 컬러도 센스있고, 크기도 큰 편이라 아주 마음에 든다. 부록이니만큼 중국산 특유의 저렴해보이는 패키징. 에코백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바느질도 무난하고, 재질도 무난하고, 프린팅도 무난하다. 전공서적과 사이즈 비.. CHVRCHES 서태지 소격동 표절논란으로 알게 된 신스팝 밴드 처치스. 서태지 덕분에 처치스 앨범만 무한 반복중이다.서태지도 좋아하는 가수지만 개인적으로 The Mother We Share와 소격동은 도입부나 흘러가는 멜로디가 거의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처치스가 올 11월에 내한한다고 하는데, 지금 거의 예매직전까지 와있다.울산에서 서울까지 가서 콘서트를 본다는건 나같은 학생에게는 금액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 이번 처치스 내한공연은 티켓 가격도 합리적인 77,000원이라 더욱 갈등이 되는 부분이다. 서태지 공연은 그에 비하면 두 배 가격인 14만 3천원. 정말 창렬스러운 가격이 아니지 않을 수 없다. 덕분에 공연 5일 전인데도 약 6천석이 안팔리고 있다. 쌤통이다. 연예인 빌딩부자 1위이신분이 돈.. 착한 수제고로케 얼마 전 집앞에 고로케 가게가 생겼다.이런 수제 고로케 먹으려면 집에서 멀리 나가야 먹을 수 있었는데, 집 바로 앞에서도 먹을 수 있게되어 기쁜 마음에 고로케 두 개를 사왔다. 8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일이 기억은 못하겠고 일단 내가 구매한 것은 피자맛과 감자맛. 피자맛. 감자맛. 속이 꽉찬 느낌은 아니라 살짝 실망했지만 겉부분이 쫀득하니 맛있었다.앞으로도 가끔 사먹어야지. 살찌기 프로젝트 멸치소리를 고등학교 때부터 달고 살아왔다. 소녀시대 다리같다는 소리도 들어봤고.그래서 요며칠간 운동을 하긴 했는데 썩 살이 붙지는 않는 것 같다. 게이너를 먹어도 큰 효과는 없었던 것 같다. 추측인데 장이 안좋아서 변으로 다 빠져나오지 않았나 싶다.그래서 최근엔 아이허브에서 산 유산균을 꾸준히 먹고 있는데 덕분에 장이 좋아진 느낌이라 한 동안 먹지 않았던 게이너도 이제 다시 먹어보려고 한다.물론 매일 삶은달걀 2개도 같이먹고. 헬스장에 다닐 시간이 없는지라 집에서는 튜빙밴드를 이용해 매일 홈트레이닝 10-15분 정도를 하고 있는데 덕분에 이두근은 누구에게나 자랑할 만한 수준이 되었다.두 달 전 풀스쿼트를 매일 하다보니 생긴 무릎 부상덕분에 하체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나아진 것 같아 약한 강.. 헤지스 양말 이제 슬슬 쌀쌀해지고 해서 겨울 양말을 찾아보았는데 내 발냄새가 싫어 도망을 갔는지 이 놈들이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더라.그래서 새 겨울 양말을 사기로 마음먹었는데, 또 유니클로에 가서 형형색색의 이쁜 양말들을 사올까 싶었지만 문득 친구가 내가 신던 유니클로 양말이 할아버지 양말같다고 했던 것이 떠올라서 이번에는 3년동안 신던 유니클로 양말은 제쳐두고 새로운 양말을 사보았다.비닐포장이 되어있어 세탁하지 않고 바로 신어도 안심이다.라코스테 양말과 비슷한 가격.라코스테 양말도 한 족 가지고 있기에 라코스테로 통일하는 건 어떨까 싶었지만,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는 브랜드가 아닌지라 패스.확실히 신상이라 그런지 하나같이 이쁘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헤지스를 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바닥면에는 영문 헤지스 .. 이전 1 ···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