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ford에서 주문한 해밀턴 시계가 드디어 왔다.
배대지는 위메프박스 첫 이용시 20% 할인혜택이 있길래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몰테일에서 이번 달까지 시계 고정배송비 $7 이벤트를 하는지라 첫 이용 20% 할인을 받아도 몰테일 이용료보다 비쌌다.
박스 안에는 애쉬포드 로고를 도배해놨다.
박스가 참 화려함의 절정이다.
포장지에 쌓인 시계와 기타 구성품들. 극세사 융을 같이 보내주는게 마음에 든다.
사진에는 없지만 빨간 부직포 에코백도 같이 보내줬는데 색이 부담스러워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시계 패키지
준명품 브랜드라 그런지 패키지가 고급스럽다.
두툼한 인터네셔널 메뉴얼과 2년 워런티카드도 제공.
경첩이 달린 오픈 방식.
케이스 내부와 고정틀까지 인조가죽 재질이다.
시계 보관용 케이스로 써도 좋을 듯 하다.
다행히도 배송 중 이상없이 잘 도착했다.
새 시계는 비닐 떼는 맛이 일품이다.
그러고보니 아직까지 시계는 중고로 산 적이 없네.
케이스 지름은 38mm로 요즘 시계 치고는 작은 편인데, 나는 난민 손목인지라 일부러 작은 제품을 구매했다.
뒷백에는 06/16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르겠다.
6월 16일 제조품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물고기 모양이 귀여워 한 컷.
5기압 방수라 필드워치로 무난하다.
글라스는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
브레이슬릿은 올유광이라 관리하기 어려울 것 같다.
용두의 해밀턴 로고.
착용샷. 개인적으로 깔끔한 시계를 좋아하는지라 날짜 기능만 있는 이 시계가 딱 내 스타일이다.
예전 시계에는 없던 야광 기능도 있어 더 마음에 든다. 시계를 자주 차는 편이 아닌지라 오토매틱보다 쿼츠가 관리하기도 쉬울 것 같고, 좋은 가격에 잘 구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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