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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필슨 260 오터그린 (FILSON 260 Otter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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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주문한 필슨 260이 도착했습니다.

정가는 140달러인데, value는 100달러로 적혀 왔네요.



비닐에 잘 포장된 필슨.



첫 인상은 '생각보다 크다' 였습니다.

에코백 정도 사이즈를 생각했는데, 그 두 배는 되는듯합니다.



비교하기 쉽게 갤럭시 노트를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필슨 태그.

필슨하면 떠오르는 색은 탄이지만, 아무래도 매치하기엔 오터그린이 가장 무난하죠.



가죽 스트랩.



끈 길이만 30cm에 달할 정도로 긴 편입니다.

때문에 계단을 올라갈 때나 경사진 곳에서는 백이 땅에 닿을 수도 있습니다.



필슨은 참 복블복인게, 마감이 좋은 것도 있고 이렇게 개판인 제품들도 많습니다.

어떤 분은 3개를 주문해 가장 좋은걸 고르고 나머지 2개를 반품하기도 하더군요.



필슨 탭입니다.



종이에 영수증 비스무리하게 찍힌 탭.



열쇠고리도 안쪽에 달려있어 유용한 편입니다.



11인치 노트북이 들어가고도 넉넉하게 남는 편입니다. 대학교 전공서적 두세권도 문제없습니다.

다만 무거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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