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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이폰6S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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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서 2년 약정이 만료되어 새로 구매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가 질리기도 했고, 곧 군대에 갈 예정이기에 중고가격이 비교적 잘 되는 아이폰으로 구매했다.



16GB는 도저히 못쓸 것 같아 64GB로.



개봉하면 영롱한 빛깔을 내는 아이폰6S가 보인다. +_+



기본 구성품.



스티커와 SIM 카드 핀.



6에 비해 살짝 묵직하다. 개인적으론 폰이 너무 가벼운 것 보단 적당히 무거운게 좋음.



뒷면. 대부분 6S 구입자는 로즈골드를 사지만 남자는 닥치고 블랙인거다.



한국어로 일단 설정해서 며칠 사용한 후, 지금은 영어로 사용 중.



이제는 앱을 이용하면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이동할 수도 있다.

잡스 시절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현재 3일째 사용 중인데 5S때에 비하면 아주 만족스럽다.


특히나 커스텀 키보드 지원이 되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필자는 안드로이드 사용시 항상 단모음 키보드만 써왔는데 이제 iOS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만족. 그래도 폐쇄성은 여전한지라.. 중고가 방어만 된다면 노트5를 택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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