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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뉴발란스 MRT580CW 어반 노이즈 카모 (New Balance Urban Noise C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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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신발은 뉴발란스 MRT580이다.

MRT580을 신고 오사카, 후쿠오카, 제주도 한라산, 서울 등등 안가본데가 없다. 재수할 때도 슬리퍼를 안 신을 때면 요놈만 신고 다녔다.

그만큼 나에게 있어선 편한 신발이였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던 신발 중 하나이다.

뒷창을 수선해가면서까지 1년을 넘게 신었고 슬슬 질려갈 때 쯤, 새로운 신발을 알아보다가 결국 MRT580을 다시 선택했다.



하지만 이번엔 조금 색다른 MRT580CW 모델인데, 카모 무늬가 들어간 한정판이다.

무신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요놈을 봤는데 꽂혀서 덥썩 구매해버렸다.



때깔이 참 곱다. MRT580에 이런 연한 베이지색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요놈이 딱이다.



카모 무늬가 난잡하지 않고 적당히 어우러져 실물로 보면 정말 이쁘다.

적어도 내 눈엔 실물깡패다.



N 로고. MRT580시리즈는 로고가 작은 편이라 마음에 든다.



카모무늬 근접샷.



580은 진리입니다.

아, 다음 신발도 580으로 갈까.



580은 발볼도 넓은 편이라 발이 참 편안하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신발은 이쁘긴 하지만 발볼이 좁아서 선호하지 않는다.



밑창.



여분으로 베이지색 끈도 같이 들어있다.



세척 탭.



2014년 12월 제조한 따끈따끈한 생산품.



REVlite 적용.



1년 넘게 신은 MRT580과 비교. 요놈으로 온갖 곳을 돌아다니다보니 상태가 말이 아니다.



역시 새 것이 때깔이 곱다.



이번에 산 제품은 끈 넣는 구멍이 금속이라 조금 더 고급스럽다.

기존 신던 MRT580이 러닝화스럽다면, 이번 카모 제품은 더 스니커스러운 모습이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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