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성애자
필자가 외출 시 항시 휴대하는 것들이다. 어쩌다 보니 모두 검정색이라 한 곳에 모아놓고 찍어보았다.
참고로 하나같이 모두 내가 좋아하는 것들.
먼저 항시 착용하는 안경.
타테오시안의 부토니에 제품인데, 주위 사람들 중 비슷한 테도 없고 유니크해서 마음에 들어하는 테이다.
개인적으로 둥근 안경을 좋아하기도 하고, 브릿지가 금속으로 되어있고 문양도 들어가있어 고급스러운 느낌도 든다.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4.
3년 전부터 잠깐 아이폰5S를 쓴 것을 제외하면 갤럭시 시리즈만 사용하고 있다.
S시리즈는 S2, S3, S4 순으로 써보았고 노트 시리즈는 2를 제외한 노트1, 노트3, 노트4 순으로 써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가장 사용하기 좋았고, 내 라이프스타일에 알맞다는 생각이다.
아마 다음 스마트폰도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선택할 예정이다. 삼성 디자인이 점점 발전하는 느낌이라 좋다.
한국인으로서 자부심도 들고 ^^
라이터는 듀퐁.
정품은 아니지만 내 눈에는 정품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소리도 좋고, 가스도 안 새고 최근에 산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
지갑은 몽블랑. 나는 이런 깔끔하면서 제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 너무 좋다.
지갑을 잃어버린다 하더라도 다음 제품은 몽블랑이다.
내가 수천억대 자산가라 하더라도 지갑은 에르메스가 아닌 몽블랑을 택하리라.
이어폰 케이스. 커널형 이어폰 위생상 항상 케이스에 보관하고 있다.
지퍼도 부드럽고 다른 케이스들과 다르게 저렴한 느낌이 없어 좋다.
번외로 자잘한 제품들도 한데모아.
예전에는 라임색이나 빨간색이 좋았는데, 이제는 그냥 블랙이 제일 좋다.
오래 써도 질리지가 않으니 개인적 사견으론 색 중에 최고의 색.